2026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전국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명절 지원금과 위문금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러한 지원 제도는 지역마다 대상자와 금액이 다르게 운영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 지급부터 전체 주민을 위한 민생지원금까지 폭넓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 기준으로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총 39.3조 원 규모의 재정을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중 1.6조 원 규모의 복지급여가 2월 20일에서 2월 13일로 앞당겨 지급됩니다. 지자체별로는 1인당 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하는 곳도 있어 거주 지역의 제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절 지원금 종류와 대상
명절 지원금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절 위문금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급하는 것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보통 가구당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가 등록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두 번째는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민생지원금 또는 지역화폐 형태의 지원입니다. 이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이러한 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나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가보훈대상자의 경우 별도로 명절 위로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추가 지원도 지자체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려면 정부24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복지서비스를 조회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역별 명절 지원금 현황
전국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명절 지원금은 지역 재정 상황과 정책 방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충북 지역의 경우 보은군이 가장 큰 규모로 1인당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설 전에 30만 원, 5월 가정의 달에 추가로 30만 원을 나눠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괴산군과 영동군은 각각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괴산군은 1월 1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고 영동군은 1월 2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주소를 유지한 주민이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보성군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 생활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강진군은 2월 한 달간 강진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1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은 구매 시 10% 선할인과 사용 후 5% 캐시백으로 나뉘어 지급됩니다.
| 지역 | 지원 금액 | 신청 기간 | 지급 형태 |
|---|---|---|---|
| 충북 보은군 | 60만 원 (2회 분할) | 1.26~2.27 | 지역화폐 |
| 충북 괴산군 | 50만 원 | 1.19~2.27 | 지역화폐 |
| 충북 영동군 | 50만 원 | 1.26~ | 지역화폐 |
| 전남 보성군 | 30만 원 | 별도 공고 | 지역화폐 |
| 전남 강진군 | 상품권 할인 15% | 2월 중 | 지역상품권 |
기초생활수급자 명절 위문금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을 조회한 후 적합 대상자의 급여계좌로 일괄 지원됩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설과 추석마다 가구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에 따라서는 추가로 지원금을 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을 계좌입금으로 지원하며 신청 절차가 없습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지원하는데, 이 경우에는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상품권 형태로 추가 위문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명절 위문금은 보통 명절 2주 전쯤 지급되며, 2026년 설의 경우 2월 초순에 대부분 지급이 완료됩니다. 정부는 설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2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보다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20일에 지급되던 복지급여가 13일로 앞당겨져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명절 지원금 신청 방법은 크게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명절 지원금’ 또는 ‘명절 위로금’으로 검색하면 자신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면 온라인으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사무소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지원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신분증과 통장 사본 정도면 충분합니다. 취약계층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 증명서 등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민생지원금의 경우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은군처럼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 곳도 있고, 괴산군처럼 1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습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면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금 사용처와 유효기간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명절 지원금은 대부분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음식점, 미용실 등 소규모 자영업자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지역화폐의 유효기간은 보통 지급일로부터 6개월에서 1년 정도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유효기간 만료 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잔액과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역화폐 앱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잔액과 유효기간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위문금은 현금성 급여로 계좌에 입금되므로 사용처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에서 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위문금의 경우에는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사용처가 한정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입니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이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신청 시 주의사항
명절 지원금을 신청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중복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가구 내에서 여러 명이 신청하면 한 명만 인정되거나, 정부 지원과 지자체 지원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청 전에 지원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제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둘째,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지자체 지원금은 일정 기간 이상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통 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준일은 지자체마다 다르므로 공고를 자세히 읽어봐야 합니다. 최근 전입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이전 거주지 지원금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신청 기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지자체 민생지원금은 신청 기간이 한정되어 있고, 기간이 지나면 추가 신청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위문금은 자동 지급이지만, 계좌 정보가 변경되었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주민센터에 미리 알려야 정상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도 있으니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원금 조회 및 확인 방법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명절 지원금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면 여러 경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정부24의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조금24에서는 본인인증 후 나이, 거주지, 소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명절 지원금뿐만 아니라 각종 정부 지원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복지서비스를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명절 위로금’ 또는 거주하는 지자체명으로 검색하면 관련 서비스가 나타납니다. 각 서비스의 상세 페이지에서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복지로는 복지 관련 정보가 집약되어 있어 명절 지원금뿐만 아니라 다른 복지 혜택도 함께 확인하기 좋습니다.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자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이나 복지 섹션에서 명절 지원금 관련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나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담당자가 신청 가능한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까지 도와줍니다.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거주 지역의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명절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나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을 조회한 후 적합 대상자의 계좌로 일괄 지원됩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민생지원금이나 일부 특정 대상 위로금은 신청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거주 지역의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 명절 지원금을 여러 곳에서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정부에서 지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위문금과 지자체 민생지원금은 별개 제도이므로 중복 수혜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지자체 내에서 유사한 명목의 지원금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 전에 해당 지자체의 중복 수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지역화폐로 받은 명절 지원금은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음식점, 미용실 등 소규모 자영업자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각 지역화폐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명절 지원금 신청 기간을 놓쳤는데 추가 신청이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지자체 민생지원금은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기간이 지나면 추가 신청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예산이 남아 있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예외적으로 처리해 주는 경우도 있으니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타 지역으로 이사한 경우 명절 지원금을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명절 지원금은 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지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일은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전년도 12월 31일이나 신청 접수 마감일 등으로 정합니다. 기준일 전에 전입했다면 새로운 거주지에서, 기준일 후에 전입했다면 이전 거주지 기준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사한 경우 양쪽 지자체에 모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