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할증 시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서울 택시 심야 할증은 오후 10시(22:00)부터 다음 날 오전 4시(04:00)까지 적용됩니다. 이 6시간 구간에서는 기본요금과 거리·시간 추가 요금 모두에 20%가 가산됩니다. 할증 전환은 탑승 시점이 아니라 미터기 가동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22:00 이후 구간부터 자동으로 할증 요금이 반영됩니다.
22:00 이전에 출발했더라도 22:00 이후 구간은 심야 요금이 적용되고, 반대로 04:00 이전에 출발한 경우 04:00 이후 구간은 일반 요금으로 전환됩니다. 장거리 이동 중 시간대가 바뀌면 미터기 단가가 자동으로 바뀌는 구조입니다.
| 시간대 | 적용 요금 | 할증율 |
|---|---|---|
| 04:00 ~ 22:00 | 일반 요금 | 없음 |
| 22:00 ~ 04:00 | 심야 할증 요금 | +20% |
심야 할증 기본요금 — 얼마나 오르나?
서울 중형(일반) 택시 기본요금은 2023년 2월 인상 이후 4,800원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1.6km까지는 이 기본요금이 유지됩니다. 심야 할증 시간대에는 20%가 더해져 5,800원이 됩니다. (4,800 × 1.2 = 5,760, 올림 적용)
추가 요금도 함께 바뀝니다. 일반 시간대에는 매 131m마다 100원이 추가되는데, 심야에는 기준 거리가 109m로 줄어들어 미터기가 더 빠르게 올라갑니다. 시간 요금도 일반 시간대의 30초당 100원에서 심야에는 25초당 100원으로 단축됩니다.
체크포인트: 심야 할증은 기본요금뿐 아니라 거리·시간 추가 요금 기준도 함께 바뀝니다. 이동 거리가 길거나 정체가 심할수록 일반 시간 대비 요금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서울 택시 심야 요금 계산법 — 예시로 이해하기
10km 이동을 기준으로 일반 시간과 심야 시간의 요금 차이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기본 거리 1.6km를 제외한 나머지 8.4km(8,400m)에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일반 시간 (04:00 ~ 22:00)
- 기본요금: 4,800원
- 추가 거리 요금: 8,400m ÷ 131m × 100원 ≈ 6,412원
- 예상 합계: 약 11,200원
심야 할증 시간 (22:00 ~ 04:00)
- 기본요금: 5,800원
- 추가 거리 요금: 8,400m ÷ 109m × 100원 ≈ 7,706원
- 예상 합계: 약 13,500원
두 요금의 차이는 약 2,300원입니다. 이동 거리가 길어질수록 격차가 커져 20km 이동 시에는 약 4,500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심야에 교통 정체가 겹치면 시간 요금(25초/100원)이 추가되어 실제 요금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택시 종류별 기본요금과 심야 할증 요금 비교
서울에서 운행하는 택시는 중형(일반), 모범택시, 대형택시로 구분됩니다. 종류에 따라 기본요금이 다르며, 심야 할증 20%는 모든 종류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택시 종류 | 일반 기본요금 | 심야 기본요금 |
|---|---|---|
| 중형 (일반) | 4,800원 | 5,800원 |
| 모범택시 | 7,000원 | 8,400원 |
| 대형택시 | 6,500원 | 7,800원 |
추가 거리 요금은 종류별로 다릅니다. 중형 택시는 일반 131m·심야 109m당 100원이 기준이고, 모범·대형 택시는 일반 151m당 200원 기준을 적용합니다. 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일반 대비 약 1.5배 높지만, 금연 차량에 안전 교육 이수 기사가 운행하므로 서비스 수준이 높습니다.
앱 택시 할증 — 카카오T와 우버 요금 구조
카카오T 일반 호출은 서울시 표준 미터 요금을 기반으로 하므로, 심야 할증 시간에 승차하면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20%가 가산됩니다. 카카오T 앱 화면에서 예상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심야 시간대는 예상 요금이 일반 대비 높게 표시됩니다.
카카오T 블루·블랙은 별도 요금 체계를 적용합니다. 일반 미터제가 아닌 구간별 사전 확정 요금으로 운영되며, 기본 단가 자체가 일반 택시보다 높습니다. 심야 할증이 별도로 더해지는 구조라서 같은 거리에서도 중형 택시보다 요금이 높을 수 있습니다.
우버는 동적 가격제(서지 프라이싱)를 운영합니다. 심야 시간대나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는 기본 요금 위에 수요 할증이 추가로 붙습니다. 출발 전 앱에서 예상 요금을 반드시 확인한 뒤 탑승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야 할증 피하는 방법과 현실적인 팁
오후 10시 이전 도착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22:00보다 10~15분 전에 탑승하면 이동 초반 구간은 일반 요금이 적용되고, 할증 전환 시점도 자연스럽게 늦춰집니다. 단거리라면 이 방법으로 기본요금 할증(1,000원)만큼은 피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에는 서울 심야버스(N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올빼미버스라 불리는 N버스는 새벽 0시부터 5시 사이 주요 간선 노선을 운행하며 기본 요금은 1,500원 내외입니다. 목적지가 N버스 노선과 겹친다면 택시 대비 요금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카카오T나 티맵 택시 앱을 이용할 때는 출발 전 예상 요금을 꼭 확인하세요. 앱에서 심야 시간대 예상 요금이 표시되므로, 요금이 예산을 초과한다면 이동 시간을 조정하거나 대중교통을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서울 택시 할증, 헷갈리기 쉬운 예외 사항
탑승 중 시간대가 바뀌는 경우, 미터기는 자동으로 요금 기준을 전환합니다. 예를 들어 21:50에 탑승해 22:00를 넘기면 그 시점부터 심야 할증 단가로 전환되며, 반대로 03:50에 탑승해 04:00를 지나면 일반 요금으로 돌아옵니다. 기사 재량이 아닌 미터기 자동 처리이므로 별도 요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항 택시와 외국인 관광택시는 별도 요금 체계가 적용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 리무진이나 KAL 리무진은 구간 정액제로 심야 할증 개념과 다릅니다.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일반 중형·모범·대형 택시에만 위에서 안내한 심야 20% 할증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주의: 서울 외 지역(경기·인천 등록 택시)이 서울 시내에서 영업하는 경우 해당 차량 등록 지자체의 요금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미터기의 기본요금 표시를 탑승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서울 택시 심야 할증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적용되나요?
오후 10시(22:00)부터 다음 날 오전 4시(04:00)까지 총 6시간 동안 적용됩니다. 이 시간대에는 기본요금과 미터 추가 요금 모두에 20%가 가산됩니다.
❓ 심야 할증 시 서울 중형 택시 기본요금은 얼마인가요?
일반 기본요금 4,800원에 20%가 더해진 약 5,800원이 됩니다. 추가 거리 기준도 131m에서 109m로 줄어들어 이동 거리가 길수록 요금 차이가 커집니다.
❓ 탑승 중 22시가 되면 요금이 갑자기 오르나요?
미터기가 자동으로 할증 단가로 전환됩니다. 갑작스럽게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이후 추가 요금 기준이 131m→109m, 30초→25초로 바뀌는 것입니다. 기사 재량이나 별도 조작 없이 자동 처리됩니다.
❓ 모범택시의 심야 기본요금은 얼마인가요?
모범택시의 일반 기본요금은 7,000원이며, 심야 할증 적용 시 8,400원이 됩니다. 일반 중형 택시 심야 기본요금(5,800원)보다 약 2,600원 높습니다.